* 타락의 벨라스트라자에 도전했던 공대들에 대한 이야기

2006-09-07

 

1. 15% 공대

 

그 공대가 15%라 불리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매번 벨라에 도전을 하며 15%의 벽을 한동안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심 라그를 처음 잡고나서 격양된 기분으로 우리는 검둥공대 라고 외치며 달려들었고 공대원 전체의 평균 아이템 수준이 안된상태에서 말그대로 온몸으로 헤딩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탱커 인계도 엉망이었고 딜러들은 어그로 관리를 하지 않았으며 힐러들도 넘쳐나는 마나를 어찌하지 못하며 어시힐 매크로만 돌렸기 때문이다.

 

2. B공대 : 5% 공대 이야기

 

이 공대는 화심을 꾸준히 다니며 모든 직업이 화심재료를 이용한 화저제작템과 셋템등에 충실해서 수준이 검둥을 도전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매번 5%가 한게였다. 가끔 4%까지 가기도 했는데 몇 달간의 도전을 통해 탱커인계도 부드럽게 이뤄졌고 모든게 잘되는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 2%공대에서 다시 등장하지만 이 공대의 한계는 모든 힐이 전사에 집중되었다는데 있다.

 

3. 2% 공대 이야기 : 전설적 이야기

 

5% 공대장은 이 벽을 넘기위해 조사를 하기 시작했고 데미지미터기 라는걸 구해서 돌려보곤 뭔가 깨달음을 얻었다. 조사결과 데미지의 최상위는 전사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결국 다른 딜러들을 빼고 전사 10명으로 벨라에 도전하기에 이른 것이다. 힐러들은 갑자기 많아진 전사들에 당황했지만 어쨌든 전사들을 골고루 챙기며 전사들 또한 화려한 마무리일격의 연타로 벨라피를 쭉쭉 뺐던 것이다. 하지만 매번 2%를 넘지 못했던 것이다.

 

후에 이 공대는 결국 벨라를 잡게됐는데 다른 공대의 지적으로 알게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전사들의 순위기 높았던건 말그대로 힐을 받으면 끝까지 생존했기 때문이다. 뒤에서 다른 딜러들은 힐 한방울 받지못하고 자생을 위한 처절한 노력을 하다 픽픽 쓰러져갔었다.

 

이후 공대원 전원이 모인 회의끝에 이유를 알게된 후 잘 살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4. 0% 공대 이야기

 

이 공대는 검둥에 도전한지도 꽤 돼는데 아직도 벨라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벨라를 잡긴 하는데 쉽게 잡는게 아니라 어떨땐 한두번에 잡을때도 어떨땐 2,3시간씩 헤딩하기도 하는 거다.

나중에 밝혀진 이 공대의 문제점은 너무 화저에 치중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일설에 의하면 공대 “평균” 화저가 250이 넘었다고 한다. (묻지마 화저의 전설)

 

5. 검둥 1일 공략 공대 이야기

 

가족적 분위기의 이공대는 사원공략도 끝났고 요즘 한창 낙스공략중이다. 물론 검둥은 하루만에 도는데 특이한건 검둥을 돌 때 공대의 화저수준이 생각보다 낮다는 사실이다. 맨탱/부탱 정도를 제외한 뎀딜러들은 150내외의 화저수준이며 물론 물약같은것도 쓰지 않는다.

 

이유는 아래의 자료를 보자

 

비룡불꽃아뮬렛 : 화저15, 체력10  /  오닉시아이빨팬던트 : 화저10, 적중1% 치명타1% 민12, 체9

화산투구 : 화저29 회피1% / 밤그림자투구 화저10 치명타2% 민20 체19 힘6

심장부사냥개장화 : 화저24 민13 체10 / 붉은송곳니장화 : 화저10 회피1% 민25 체17 힘6

원숭이의잿가죽팔보호구 : 화저10 민10 체10 / 붉은송곳니팔보호구 : 화저0 적중1% 민23 체13 체9

화산다리보호구 : 화저20 / 붉은송곳니바지 화저10 비저10 치명타1% 민37 힘11 체17

용암허리띠 화저26 체15 / 밤그림자허리띠 화저7 치명타1% 민17 힘9 체18

 

좌측과 우측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좌측이 묻지마화저템 우측은 화저가 약간딸리지만 스탯이 좋은 아이템이다. 좌측의 아이템들이 우측의 아이템으로 대부분 교체되버렸고 화저마부에 충실하며 화저150정도 뎀딜셋 상태로 검둥을 하루만에 주파하는 것이다. 물론 예전 화저에 목메던 시절에 비해 화저가 낮아진건 사실이지만 이미 소생이 틱당 400이 넘어가는 (소생 기본스킬은 200 이하임) 상황이므로 동료를 믿고 소생/회복에 의지하여 자신감이라는 버프와 함께 쾌(快)를 외치고 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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