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

2006-07-11

여름이 온다길래 녹이슨 우산을 바꿨다.

색깔이 맘에드는 우산이었는데 그게 어제 불어닥친 태풍에 살이 몇 개 부러져 버리고 말았다.

우산은 참 미묘한 것 같다.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 버리면 강한 바람에 부러져 버리고 너무 약하게 만들면 우산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어쨌든 또하나의 쓰레기를 만들어 버린 것 같아 좀 씁쓸하긴하다. 요새 자치단체 쓰레기 매립장이 부족해서 난리라고 하던데 담엔 좀 쓸 만한 걸로다 장만해야겠다는.

5천원짜리 중국산 우산이여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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