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머

2006-04-11

 

얼마전에 소개한듯 쥔장 일주일에 몇번씩 헬스(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일정한 횟수의 반복과 각 단위별 중간 휴식(약 1분)을 하는데 1분이란 시간이 참 애매하다는… 벽에걸린 시계의 초침을 바라보는 것도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는것도 어정쩡한 시간이다.

그래서 타이머를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타이머”로 검색해 보니 각종 디자인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어떻게 쓸까 하고 생각하다 여러 사람이 같이 하는 공간이니 “삐삐” 소리는 피해가 될 것 같은 결론을 내림. 상품가운데 진동 기능이 있는걸로 찾아봤는데 정말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타이머 진동” 으로 검색해보니 단 한가지 물건만 남는!

뭐 버튼이 죄다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질렀다.

물건을 만들 때 고객의 관점에서 무엇이 필요할까 같은거 고민해보는 그런 성숙한 산업문화는 아직 이른 시기인가;;;

 

 

Copyright (c) 2002 Taiho, All rights reserved.
http://www.tai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