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민속예술단 공연후기

2008-6-13

평양을 방문하던지 금강산 관광을 가야지만 볼 수 있다는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보게 되었다.

뭐랄까 약간 다른 느낌과 애틋함이...

구성은 영상물상영, 합창, 군무, 독창, 중간중간 사회자의 만담, 악기연주, 듀엣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 화려함

대부분의 공연이나 의상 동작등이 화려하다.

요즘 한겨울에도 반팔에 반 바지를 입고 생활하는 우리네는 이미 잊어 버렸을 수 있지만 아무리 밍크코트로 멋을내도 한계가 있는 칙칙한 겨울을 보내고 난 이후 맞이하는 봄은 그 자체로 경이로움과 가슴떨리는 강렬함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의 예술엔 그런 화려함과 피어나는 생명의 강렬함에의 희구가 느껴졌다

 

#2. 고음

대부분의 발성이 아주 고음이다. 베이스 정도의 중저음은 거의 아무리 찾아도 없다 =_=;;

 

#4. 악기

다양한 악기가 등장하는데 손풍금(아코디언) 가야금+독창이 좀 인상적이었다.

 

#5. 노래

이미 익숙해진 "휘바람" "반갑습니다"등의 노래와 남한 트로트 옛날노래등을 포함시켰으며 물론! 쥔장의 가장 좋아하는 북한노래인 "심장에 남는 사람"도 들을 수 있었다.

이 노래는 북한 대중가수 리영애가 불렀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전은 중국 상하이(상해) 북한음식점 모란봉 서빙(접대원) "정설향"이 부른 것이다. (이 여성동지 좀 짱임!!) <- 동영상은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6. 마술쇼

스펀지에도 나왔다는 1초만에 옷바꿔입기 쑈쑈~ 재밌 +_+

 

#마치며

공연 다 끝나고 나중에 다시보자며 손을 흔드는데 왜 그리 가슴한켠이 찡하던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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