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9-27
그렇다 9월말에서 10월로 이어지는 이 시기가 적기이다. 그것을 위해선.
이시기의 경우 날씨는 선선해지는데 여름에 입던 반 바지는 그대로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점심을 먹고 나면 졸리는데 그렇다고 이부자리 펴고 자기는 귀찮아서 벌렁 바닥에 드러눕는다.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해져 버려서 잠이 올락말락한 그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자면 안된다!) 잠이 올 듯말듯한 그 상태의 쾌감은 상당하다고 하겠다. 대부분 1,2시간 그러다보면 추워서 이불을 덥고 자게된다 -_-;;; 그러다 일어나면? 물론 잠을 잔게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졸리는건 어쩔 수 없고.
이거슨 쥔장이 이 계절에 즐겨하는 취미중 하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