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 줄눈 작업

2011-7-8

화장실이나 베란다의 타일 사이사이에 틈새을 메워주는 보통은 흰색의 물질을 줄눈(백시멘트)이라고 한다.

지금 사는 아파트는 결혼 후 2년째 살고 있는데 이 줄눈이 누렇게 지저분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줄눈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방법 같은 것은 인터넷에서 검색어: "줄눈시공" "줄눈작업" 등으로 하면 사진까지 작업 단계별 친절하게 설명한 내용이 많다.

시공방법은 검색해서 보면 되고 이제 자제 선택이 남았는데 이왕 직접 하기로 했으니 괜찮은 자재를 찾아보기로 했다.

줄눈재 가운데 쌍곰줄눈(2Kg당 2~3천원)이 꽤 괜찮다고 한다.

조금 더 고급자재는 쌍곰탄성줄눈(2Kg당 3~4천원)이 있다. 탄성줄눈은 고무같이 약간의 늘어지고 줄어드는 탄성적 특성이 약간 있어서 시공 후 사용 시 균열이 덜하다고 한다. 둘 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줄눈재는 보통 백시멘트라고도 불리는데 적당량 덜어서 물로 반죽해서 바르면 1~3일 정도 지나면 굳는다.

집에 있는 주방용 저울을 이용해서 포대에 적힌 비율로 배합하니 약간~은 묽은 느낌이 들었다. 이 정도면 타일 줄눈 작업하기엔 적당하다.

(양변기 바닥 고정 시에 사용할 때는 물의 비율을 약간 적게 뻑뻑하게 반죽해서 쓰면 좋다)

기존의 줄눈 위에 덧바르는 방법도 있지만 금방 떨어져 나오므로 줄눈커터를 써서 변색한 부분은 살짝 제거하고 하는 게 좋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줄눈커터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쥔장은 커터칼같이 생긴 것 말고 드라이버같이 생긴 걸 샀는데 튼튼하니 맘에 들었다.

한 2~3시간을 쭈그리고 앉아서 작업했는데 하고 나니 화장실이 훤~한 게 맘에 쏙 들었다. 물론 와이프한테도 칭찬받았다. 

하지만, 일당은 나오지 않는다는 게 포인트! 그냥 집안일을 스스로 하는데 재미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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