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청산?

2002.3.1 (날짜 넣었다 ㅠ.ㅠ; 2명이상이 요청하는 바에야 어쩔 수 없지 않는가. 쥔장 귀가 얇다)

뭐 개인적인 입장은 이 나라를 갉아 먹는건 그 끝이없는 경건함과 엄숙함 그리고 순수에의 갈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_.;;; 그러려니 하길 바란다.

오늘은 The First Day of March 그렇다. 그날이다. 오늘 라디오를 틀어보니 언제나와 다름없게 일제청산을 외치며 우리생활에 숨어있는 잔재들, 언어속에 숨어있는 흔적들을 하나하나 친히 나열하시며 이런 것들이 없어져야 된다고 피토하며 역설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 그 끝없는 경건함 앞에서는 순수하지 않은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화란게 어찌 그런가 문화란 서로 서로 부딪히는 와중에 변하고 발전하며 이종족(?)과 교류를 하면서 발전하는게 아닌가. 사실 일제청산을 위해선 이런 서민들의 생활에 타겟을 맞추기 보다는 대박을 노려야한다. 대박! 대박을 위해선 예전에 일제앞에 서서 힘없는 사람을 위의 명령보다 더욱 열심히 괴롭힌 사람들을 노려야한다. 하지만 그럴 수 없기에 언론들은 친히 스스로 어리석은 시민의 생활을 보다 순수하게 하기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건 시민들의 패배감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그럼 대박을 위해선? 사실 무슨무슨 유효기간이 지나기도 해서 직접적인 처벌같은건 힘들 것이다. 그래도 이날만큼은 그들의 명단이나마 공개적으로 발표하며 괴롭혀 줘야 할 것이다. 매년마다 매년마다. 매년마다 갈구면 된다. 물론 어떤 단체에서는 이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주요언론들은 이런건 항상 무시하신다. 다뤄도 구석에 아주 조그맣게... 뭐 그렇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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