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31
샐러리맨에게 인사고과라는 통과의례를 거치며 매년을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1월! 작년 한해동안의 업무성과를 평가하여 고과를 메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사가 알아서 평가하였는데 요즘 객관적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하자는 바람(?)이 불면서 그냥 복잡해 졌다.
하지만! 복잡하긴 해도 전산화나 이미 집계된 자료를 이용하므로 몇일내로 후다닥 해치운다는 관점에서 볼땐 달라진 것이 없다.
사실 요즘 집중조명 받고 있는 "평가의 중요성"에 대한 배경은 잭웰치 등의 CEO들이 이야기하는 인재경영에 있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사람이 중요하니 사람을 뽑고 평가 하는데 관리자들이 "상당부분의 시간"을 투자하며 고민하고 평가하자는 내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리자는 쓸데없는 엄한일에 상당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평가는 몇일내에 후다닥 해치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