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는 뭘까?

인재란 들은 대로 이해하며 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얼마전 모기관에서 영재와 일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사람을 앞에두고 얼굴 그림을 그리라고 한건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면에서 본 걸 그려라

영재/일반아동 두 그룹 모두 비슷한 형태의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림은 쥔장이 어설프게 그런 것이므로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란다)

2. 옆에서 본 걸 그려라

(c)의 경우는 일반아동이 그린 그림이며 (d)는 연재들이 그린 그림이다. 일반아동은 눈이라든지 기타 윤곽 모두 정면에서 본 것이랑 비슷하게 그렸다. (거의 대부분 눈을 타원형으로 그린다). 하지만 영재들은 실제 사람 옆으로 가서 외곽선을 직접 눈으로 찬찬히 관찰한 후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카더라통신에 잘 휘둘리며 자신이 직접본 내용도 자의적으로 멋대로 해석하는데 반해 인재는 직접 보고 들은 "그대로" 이해하며 판단하는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비슷한 내용이 "대장금"에서 3번 나온다.

첫 번째는 설렁탕을 끓일 때 이다. 분명 "백성이 먹는 음식"을 해오라고 했는데 자기 멋대로 타락을 사용하다가 낭패를 본다

둘째는 보모 할머니 간병때 나온다. 쌀을 쪄서 말리는 빠른 방법으로 잔대가리를 굴리다가. 햇볓에 천천히 원칙대로 말리는 절에서 일하는 아저씨(명칭을 까무겄다 ㅡ.ㅡ)에게 한 수 배우게 된다.

셋째는 의녀 연수중 신비에게 배운다. 서투른 자신의 생각에 눈이 흐려지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환자를 성심껏 관찰하는 신비에게 또 한방 먹는 장면도 나온다.

태어날 때는 안그랬는 것 같은데 몇살쯤부터 이런 되먹지 않는 성급함을 배우게 되는걸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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