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since 1985)

2004-3-10

쥔장 중학교때부터 써오던 지갑을 이젠 버려야 할 때가 되었다.

쇼핑다니는걸 썩 좋아하지 않는 성격도 있고 바꾸는걸 귀찮아 하기도 하고해서 어찌어찌하다보니 꽤 오래쓰게 된 물건이라 떠나보내려니 애석한 기분이 들기도 해서 마지막에 이런 글과 함께 그 모습이나마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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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은 이렇게 반으로 접히는 지갑을 좋아한다. 주로 앞쪽 바지주머니에 넣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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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들어간 기념으로 아버지에게 받은 선물이었는데 오른쪽에 언뜻보이는 마크가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 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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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를 넣는 부분의 아래쪽이 완전히 닳아 버려서 이젠 더 이상 쓰지 못한다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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