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
언제적 인지 아리까리한 대마왕의 고스트스테이션에 나왔던 이야기이다.
서부영화를 보면 멋있는 보안관이 등장하며 정정당당 1:1 맞짱 총질이 등장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 시절 대부분의 현상금 사냥꾼이나 보안관들은 악당들(대개가 솜씨가 좋다)을 잡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많이 쓰인방법은 살금살금 쫓다가 뒤에서 한방 갈겨 버리는 것이었다. 사실 현실이란 건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그대로 영화를 만들 순 없다.
지저분한 현실과 져 버린 전쟁은 영웅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