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서점

2005-06-03

 

쥔장 요즘 파워포인트 공부합니다. 그래서 쓸만한 교재를 찾아보려 인터넷 서점을 들렀습니다.

지금은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나지않는 머나먼 옛날엔 큰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곤 했는데 지방을 전전하며 살다보니 그것도 여의치 않군요! 어쨌든 Let's go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GSeshop을 들러봤습니다. "특정제목"의 책이 아닌 보고자 하는 "분야"가 정해진 것이므로 분류검색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거의 비슷하므로 교보문고만 예를 들어보면 분류항목이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OA(사무자동화)>MS 오피스>파워포인트

그리고….

끝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분류된 항목의 책은 총 310권!! GG!!!

 

파워포인트 책이라고 한다면

파워포인트 입문 / 입문을 마치고난 사람을 위한 활용 / 기능을 알고난 후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서식모음 /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기획 및 전략서적 / 수년이상 실무종사자들의 궁금점을 이론적 관점에서 정리한 프리젠테이션 개론 및 각론 등

여러가지 확연히 다른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분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류는 "파워포인트"에서 끝. 그리고 310권 중에 골라봐~~ (헉;;)

백만년전 파워포인트가 막 처음 나왔을 때 모든사람이 "입문서"만 찾던 시절도 아니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여러 독자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가지 분류항목으로 대처하는 저 센스! 쥔장이 위에서 대충 분류한 목록으로 2~30권 정도씩 나눠주기만 해도 책 찾는 사람 편하고 파는 사람 다양한 종류의 책이 팔려서 좋고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것이 경제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만불 사회와 2만불 사회의 경제규모는 저런것에서 차이가 나지요.

요즘 인터넷 서점들 나 못살아 가격경쟁 한다고 적자나 사람들이 책을 안 읽어 말이 많은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람들이 인터넷 서점을 쓰는 형태가 유행한다는 책이름 검색해서 딱 그것만 가장싼 곳에서 달랑 사버리고 땡인. 그러니 팔리는 몇종류 책만 디립다 팔리고 박터지게 가격경쟁하고 옆엔 안팔리는 책들이 썩어나고…

독자의 입장에선? 검색해서 310권 나오는데 어쩌라고;;; 쥔장 파워포인트 사용법은 대충 다 아는 상태에 과제발표 좀 멋지게 해볼려고 디자인/발표방법론 관련 책 찾다가 포기했다는;; 

책 고르는 재미를 위해 분류좀 해달란 말이다.

분류만 제대로 해놨어도 활용서 한권사러 간 사람 이론서/디자인모음 등등 3,4권 살 수 도 있는데 말이다.

 

어쩌면... 모든 사람이 이야기하는 "서울로 가자"가 정답일지 모른다. 아 종로1가 1번지에 가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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