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스

2004-04-25

블루스는 삶이라고 한다. 힘들고 괴롭고 답도 없지만 희망은 있고 그렇다고 결말이 있는 것도 아닌. 즉 블루스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건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드를 잡는 것도 어울리지 않는다.

오늘자 남궁연의 블루노트를 듣다가 블루스에 대해 마구 궁금해져서 가사검색 사이트에서 blues 로 검색해서 나온 노래들의 내용을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노래제목이 블루스로 끝난다. 쥔장의 학창시절 블루스, 쥔장의 게임이야기 블루스와 같은 식이다.

1. Sweet 19 Blues by Amuro Namie
오늘도 한숨의 연속 혼자 거리를 방황하고 있네 어제부터 계속 하고 있네
방에서 전화를 기다리는 것 보다도 걷고 있을 때 누군가 벨을 울려 줘!
이제 곧 어른인 척하지 않고 어린이의 무기도 쓸 수 있네
가장 한창일 때 쓸쓸함은 옛날보다도
진실미를 띠어 왔지 하지만 내일은 올 거야
Sweet, Sweet 19 Blues
어제는 그녀가 나의 내일은 내가 그녀의 상처를 치료하며
내 생활을 바꿔 내 삶을 바꿔 절대로 아마 '길잃은 고양이들'이었겠지
하지만 나도 정말은 외로움 잘타는 사람이어서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얼굴 누군가에게 보일지도 몰라

2. Travelling Riverside Blues by Led Zeppelin
Now, I goin' to Rosedale, Take my rider by my side
See my baby, tell her, Tell her hurry home
Had no lovin', since my baby been gone
See my baby, Tell hurry on home
I ain't had, Lord, my right mind, Since my rider's been gone
Hey, she promises, She's my rider
I wanna tell you, She's my rider
She's a good rider
She's my kindhearted lady
I'm gonna take my rider by my side
She's gotta mortgage on my body, got a lien on my soul
She's my brownskin sugar plum...

처음엔 여러개의 곡들을 각각 요약해서 적어보려 했는데 막상 하려다보니 뜻은 알겠는데 도저히 "요약"이 불가능했다. 슬프다고 슬픔에만 빠져있지도 않는 블루스. 희망이 강한 블루스는 컨츄리풍 처럼 들리기도 하고 슬픔이 강한 블루스는 마냥 슬픈 노래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는 =_=;; 블루스는 그냥 삶의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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