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장

2008-6-8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농구장이 있다.

여기에 이사오고 나서 처음 발견한 정말 맘에드는 곳이다. 반경 1km내에 소음에 신경을 써야할 집이 없다. 쇼핑센터에 안겨서 뒤쪽으로는 철제조각공원이 있는 새벽 3시에 퉁퉁 튕기며 땀을 흘려도 누구하나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저녁 11시쯤엔 이제 막 일과(학원?)을 끝낸 학생들이 잠시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가벼운 분위기와 함께 뒤섞여 뛰어놀고 간다.

쥔장은 이 공간을 너무 사랑한다.


(오늘은 비가 왔다. 너무나도 적막하고 맘에 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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