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수의 실책

2002-4-9

미녀와 야수의 그 야수이야기가 아니다 ._.;; 야구에서 내야수/외야수 할 때 그 야수이야기다 ^_^;

이 야수들이 가끔 실책을 범할 때가 있는데 가만히 보면 날아오는 공을 잡기전에 허리가 약간 돌아가 있다던지 아니면 시선을 다른곳에 둔 경우가 많다. 이런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공을 잡기전에 공을 잡고난 후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을 잡고 어디로 송구를 할 것인가 등등 고민도 가지가지~ 그러므로 실책을 범하기 전엔 공에 대해 집중을 하고 일단은 먼저 공을 잡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공을 잡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공을 잡고나서야 그 후의 일이 의미를 가지게 돼기 때문이다.

즉 성급하게 하지 말고 느긋하게 하잔 애기다 ^^;

PS.

가끔 보면 천부적 운동신경을 타고나서 공을 잡고나서 어떻게 던질지 신경을 쓰면서도 공을 태연하게 잡아내는 경우가 있다. 보통사람의 입장에선 무척 허탈한 일이지만 어쩌겠는가 그런걸 흉내내봐야 자기의 한계만 절감할뿐 ㅠ.ㅠ;;;

변덕쟁이 행운의 여신의 취미중 하나가 보통사람에게 우연의 행운을 여러번 베푼후에 교만해 지고나면 결정적일 때 뒤통수를 따~악 때리는 것이다. 정말 재미란 무언가를 잘알고 있는 여신이다. @_@;

봄이다 졸린다...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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