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학이야기

2004-06-19

고등학교때 빨리 돈 벌어 독립하고 싶어서 취직 잘된다는 공대로 갔습니다(어리석었습니다) 두려움 때문인지 돈벌이에의 집착인지 모를 이유로 병역특례 5년을 복무했습니다. 마음속에는 시간아 빨리가라 빨리가라 라는 생각만 있었지요. 웬지 자꾸 도망만 가고 싶었지요.

모든 굴레가 없어졌다고 생각한 순간 현실을 부정하고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6개월간을 놀다가 아무런 생각없이 벤쳐에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1년 가까이 공백의 기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공백의 기간동안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일이란 것이 삶에 대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이공계 일을 하면서 손톱만큼의 애착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민도 준비하고 여러 가지 분야의 직업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시도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선택한 일에 대해서는 열씨미 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미련이 남아서인지 결국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공학의 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학이야기를 적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O^;

 

2004-06-12

시작합니당.

 

Copyright (c) 2002 Taiho, All rights reserved.
http://www.taiho.pe.kr